default_setNet1_2

제주도, 4·3 희생 외국적 동포에도 생활보조비 지원

기사승인 2021.01.22  

공유
default_news_ad1
article_right_top

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면서 4·3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된 동포에게도 생활보조비를 지원한다.

이 같은 생활보조비 지원 확대는 지난달 23일 제주도의회 제90회 정례회에서 해외동포에 생활보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‘제주 4·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’ 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.

개정된 조례는 4·3 유족으로 결정된 동포가 국내 거소신고를 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

도내 생활보조비 지원 대상자는 생존희생자 122명, 희생자 배우자 347명, 유족 6491명 등 6960명이다.

제주도는 생존희생자에게 월 70만원, 희생자 배우자에게 월 30만원, 만 75세 이상 1세대 유족에게 월 10만원 등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고 있다.

제주도는 또 생존희생자의 의료비 및 입원비를 지원하며 사망 시 장제비를 지원하고 항공료, 주차료, 공영관광지 입장료 할인 또는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.

이에 더해 제주도는 4·3희생자 및 유족 명예 회복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4·3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제7차 추가신고를 접수하는 중이다.

강혜민 기자 oktimes@hanmail.net

<저작권자 © 세계한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default_news_ad4
default_side_ad1

인기기사

default_side_ad2

포토

1 2 3
set_P1
default_side_ad3

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

default_setNet2
default_bottom
#top